[구다이글로벌/불합격] 글로벌 소셜마케팅 면접 후기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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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소셜마케팅 욕 먹는 소니픽쳐스 SNS 상황영화 소셜 마케팅 이슈지난 11월 2일부터 소니 픽쳐스 코리아 SNS 채널에서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마케팅 콘텐츠를 업로드하기 시작했는데, 채널 구독자들의 비판에 휩싸였다.​본론에 앞서 이 영화는 스스로 황제가 된 소셜마케팅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로, 헐리우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기 영화인 데다가, IMAX 포맷로도 상영 예정인 만큼 거대한 스케일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할 소셜마케팅 수 있겠다.​어떻게 마케팅했을까?출처 : 소니 픽쳐스 코리아 [URL]지난 11/3(금) 채널에 업로된된 콘텐츠를 살펴 보자. 방송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패러디한, 주연 배우의 전작 호평 리뷰 &amp영화 기대평 모음이다. 영화의 무게감과 상반된 가벼운 톤앤매너와, 소셜마케팅 '지린다'등의 표현을 그대로 가져온 부분에 대해 소수의 부정 댓글이 달린 모습이다.​출처 : 소니 픽쳐스 코리아 [URL]이어서 11/8(수) 공개된 티저예고편 반응 유형 콘텐츠 역시 이전 콘텐츠들에 이은 가벼운 톤앤매너로 제작되며 비판 여론이 폭발했다. 영화와 소셜마케팅 상반된 가벼운 톤과 과도한 밈의 남발 외에도, 여성 관객을 고려하지 않은 '형'키워드 강조, 맞춤법 오류 등이 추가로 지적 받았다.​위의 비판 여론이 반영되었는지, 11/10(금) 업로드된 콘텐츠에서는 이전보다 톤이 조절된 모습이다.​출처 : 유니버설 픽쳐스비슷한 전기 소셜마케팅 영화 마케팅의 예시로, 지난 8월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NS 콘텐츠를 살펴 보자. 사실 원자 폭탄 소재의 작품이다 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겠지만 (...) 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리뷰, 스틸컷 위주의 콘텐츠를 주로 공개했다. 소셜마케팅 '가이드 노트'콘텐츠 역시 이미지로 가공하지 않고 본문 내 텍스트로 노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일반적으로 SNS 콘텐츠 마케팅은 자유로운 밈 활용과 트렌디한 콘텐츠로 젊은 세대와 친근하게 소통한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이번 ;의 사례에서 살펴 보았듯이, 소셜마케팅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한 상태에서 무분별하게 밈을 남발하는 접근법으로는 결코 소비자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영화 콘텐츠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작품에 대한 분석과 적절한 마케팅 톤의 정립인 것이다.